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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뉴웰, 도니 브래스코꼭그렇진않았지만 2024. 4. 28. 14:29
알 파치노와 조니뎁의 깊은 감정과 실화 기반 스토리가 갖는 현실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
네가 누구던지 상관없다. 너라서 차라리 다행이다라는 레프티의 마지막 전언은 도니가 얼마나 깊게 조직에 침투했었는지를 잘 보여주기도 하고...멋지기도 하다.
아들 토미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레프티와 도니의 씬과,
니키를 죽이고 돌아가는 차에서 나누는 둘의 대화들,
그리고 브루노를 치러 갈때 둘이 나누던 보트 이야기 장면에서
알 파치노와 조니 뎁의 연기가 반짝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