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그렇진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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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하이트너, 크루서블 그리고 Zeal & Ardor, Devil is Fine꼭그렇진않았지만 2024. 5. 13. 10:51
크루서블은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다. 내용이 세세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마녀사냥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말도 안되는 모함에 지친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억울함과 분노와 자포자기의 극한에서 결국 신을 부정하는 발언을 해버리며 유죄가 선언되던 장면 정도가 기억이 났는데, 특히 신을 부정하는 장면에서 억울함이 극에 달하는 장면이 최근에 다시 듣게된 Zeal & Ardor의 앨범 'Devil is Fine'과 뭔가 연결된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영화의 원작은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작품(희곡)이다. 국내 번역제목은 '시련(민음사)'이다. 영화의 소재가 된 마녀재판은 '세일럼의 마녀재판'이라는 1692년 미국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이다. 일단 다시 본 영화에서 놀란 점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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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꼭그렇진않았지만 2024. 5. 4. 07:34
https://youtu.be/epiYchA0Vgs 얼굴은 하얀데다 버스는 노랗구나 눈물은 흘리면서 뭘 그래 가지마 뭘 찾고 있는 것 처럼 뭘 잊어버린 것 처럼 그런 바라보기 힘든 눈으로 밤 처럼 내곁으로 다가와 날 알고있던 것 처럼 날 보고있던 것 처럼 이미 덮어버린 세월 속에 아직 헤메이고 있나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거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 버리고 흐르는 마음은 보이지도 못하고 안오나요 못오나요 그냥 스쳐 지나 가는 건가요 인생은 한번뿐 이래잖아요 왜 나는 그걸 몰랐을까 왜 나는 그걸 못봤을까 왜 나는 그걸 버렸을까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거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 버리고 흐르는 마음은 보이지도 못하고 안오나요 못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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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shop boys, It always comes as a surprise꼭그렇진않았지만 2024. 5. 3. 07:51
https://youtu.be/rVXGB_QenyQ?si=fMEFp6Ua5QdFilEyI can't be coolOr nonchalantCall me an impulsive foolYou're all I wantYou may be rightIt's too much, too soonTo talk of love all nightIn your bedroomI don't know whyIt always comes as a surpriseTo find I'm here with youYou smile and I am rubbing my eyesAt a dream come trueI won't play gamesOr waste your timeBut I won't feel ashamedTo speak my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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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uckley, If You Knew꼭그렇진않았지만 2024. 4. 30. 08:16
https://youtu.be/2xP55Soy8D8?si=VirJgb4Tla83xtdGIf you knew how I miss youYou would not stay away, todayDon't you know how I need youStay here, my dearWith me I need you here, my darlingTogether for a day, a dayTogether, never partingJust you, just meMy love I can't go on without youYour love is all I'm living forI love all things about youYour heart, your soulMy love I need you here, my da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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