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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렇진않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소년은 어머니를 앗아간 불가해한 악의로 가득 찬 세상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통스러워한다. 고통은 악의 없는 완전한 세상을 꿈꾸게 만들기 마련이다. 소년은 자신의 고통을 흉터로 머리에 새겨 넣고 완전한 세상으로 도피를 또는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결국 소년은 불완전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선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