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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렇진않았지만

리들리 스콧 + 코맥 매카시 "카운슬러"




먼저, 원작 시나리오 소설(이라고 불러야 되나 아무튼)의 대화가 거의 고스란히 영화에 옮겨짐. 처음에 소설을 누가 읽어주는 것 같은 느낌.


쩌는 시퀀스가 몇 있는데,


트럭 총격 씬


바이크 철사 씬


라이너 추격 씬


그리고...볼리토 씬(개씹쩌는...올해의 명장면인...후와 씨바)




호불호가 워낙 갈린 영화지만 나로선 호.


매카시 특유의 "니가 아무리 지랄해봤자, 세상은 끄떡도 안함...슬퍼해도 어쩔 수 없음"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