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sun 2012. 12. 24. 22:40











성탄 전야에는 아무래도 구보지, 그가 입에서 허연 숨과 함께 스치듯 중얼거린건 달린지 30분 정도 지났을 때였다.

아직 트랙에 쌓인 눈이 완고하게 굳어있어서 속도는 엉망이지만.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