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sun 2024. 5. 22. 08:02

읽는 것들
 -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비블리오테카, 아폴로도로스 作, 천병희 譯): 사전같은 개념의 그리스 신화 개론서. 조금씩 읽고있고 진행이 더딘데, 궁금한 신이나 영웅의 일화가 나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별도로 찾아읽고 있음. 읽는 이유는, 그리스 비극, 호머의 서사시 등등을 읽기 위한 사전 공부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무라카미 하루키, 두 권 합본): 아침에 짬짬히 조금씩 읽고 있다.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던 시절의 젊은 하루키를 만나는 기분이 꽤 괜찮다.
- 타이탄의 세이렌(커트 보니것): 조올라 재밌다. 커트 보니것을 읽지 않은 당신이 불쌍하고 부러워.
 
올해 기다리는 영화
 - 이번주 개봉하는 매드맥스 퓨리오사 사가, 가을에 개봉한다는 조커 후속작
 - 저저번주 부터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을 보는 중인데(너무 길어서 주말에 끊어서 보고 있음), 슴슴하니 볼만하다. 결말이 궁금
 - 영화는 아닌데, 올해 넷플릭스에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시리즈로 방영한다고 한다....그의 아들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고. 실제로 영화감독으로 알고있다.  트레일러를 봤는데,... 어서 보고 싶다.
 
요즘 먹는 것
 - 벤티버거...하.. 개 존맛. 평일 점심은 거의 벤티버거 먹음. 기본 벤티버거 또는 더블패티치즈
 - 드디어 바질페스토로 시원한 파스타를 해먹는 계절이 옴
  - 열라면+짜파게티 조합. 최고임
  -  아, 물론 평일 저녁은 주로 닭가슴살이나 샐러드(컬리에서 시킴) 위주
  - 감자침은 여전히 자주 먹는데, 최근에는 레이스의 김맛이 넘 좋았고, 포카칩 맥스(트러플)가 좋았다
 
기타
- 말그대로, 요즘 기타치며 연습하는 노래는 James의 Stripmining, Aztec Camera의 Crying Scene, Travis의 Funny Thing. 기타 수준은 여전히 반주 수준이고, 최근 느낀건데, 나는 기타를 치고 싶은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기타를 치는 것 같음(둘은 엄연히 다름)
- 요즘 운동 열심히 하는 편. 잠도 잘자고...... 먼가 기계같이 또박또박한 삶이 이어지고 있음. 만족스럽다.